삶이란

맞아. 학력과 상관 없이 난 똑똑한 사람이 좋아.
똑똑해서 겸손하고, 똑똑해서 호기심이 많고, 똑똑해서 배려하는 사람.

이거 너무 나잖아….
거만하게 굴려는 게 아니라.. 정말 나인 걸.

맞아ㅠㅠ 진짜 맞아..
내가 괜히 밝겠어? 나도 누가봐도 극 내향인에 찐따 느낌 나던 때가 있었어. 세상의 문제점이 훤히 보이는 와중에도 나는 밝음을 유지하기로 했어.

바로 이전 사진과 마찬가지

요즘 딱 내 생각이 그래. 염세주의자이지만, 내가 주고 싶은 만큼 타인에게 퍼주기로 택한 게 최근의 일이지.

어 ㄹㅇ 개맞는 말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경험해보지 않은 건 알 수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견한 13, 16, 19살의 나ㅠㅠㅠㅠ

오래 살고 싶진 않지만… 멋진 문장인 것 같다.

가끔씩 하는 생각 ㅎㅎ

요즘 늘 하는 생각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청춘 익사 사건…. 댓츠 미….

하하하하하하하 ㅊㄷㅎ, ㄱㅅㅂ, ㅂㅈㅁ 그 외 다수에게 ㅗㅗ

너의 삶을 너의 얘기로 채우렴. 타인에 대한 가십거리로 채우지 말고.

맞아…… 맞아……………… ㅠㅠㅠ 나는 블랙 유머를 좋아하니까 정의롭고 공평하지 못한 것들에 관심이 있고, 결과와 상관 없이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을 칭찬함.

충분히 아파보지 않은 사람과는 깊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너는 너무 맑아서 나의 슬픔의 단면조차 보여줄 수가 없어.

이게 진짜 맞음…. 그래서 나에게 더욱 엄격해짐.

맞아 시발 스무살이 스무살다워야지 서른 중반의 남성이 내가 넘 친구같다며 좋아하는 상황이 마냥 좋진 않아ㅠㅠ
나의 투명함과 순수함을 너무 일찍 잃었어. 미성숙한 게 낫다 진짜로. 진짜로 시발 철은 적당히 들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 안하면 안주해서 발전 없이 살게 되고 생각 많이 하면 허무주의에 빠져서 자살하는 게 대표적인 예시..

IT’S ME

내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으면.

나의 괜찮아는 항상 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