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depressive stru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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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지랄을 해라 지랄을 내 인생아 너 참 지랄맞구나 에휴 병신 자의식 과잉인데 자존감 존나 낮음 모순의 대명사 바로 나다 나 똑똑하거든?? 과학 전교1등이었거든?? 우울증만 아니었으면 연세대 갔을거거든?? 영어 존나 잘하거든?? 통찰력도 있거든(출처: J오빠, 병원 원장님, 엄마, 할머니)??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말도 잘하고 논리적이고!! 성격도 착하고!! 다 내가 노력으로 일군 것들이란 말이야 맘에 안들어서 몇년동안 바꿨어 내 노력 밖의 것들은 내 지능, 통장의 돈, 외모 등등 아주 속물적인 것들이지 엄마아빠께 감사하지 지능은 제외.. 지능은 좀 낮아질 필요가 있음 내게 지능이란 고통임 이건 내 눈이야 이렇게 자르니 얼굴이 굉장히 넙데데해보이는구만 이히히히히히히 I hate my brain as fuck I like my.. 더보기

수능 일주일 남음 시발 작년에도 한 한 달 남았을 때부터 정신병 도지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그 정병 시즌이 최근에 시작됨 찐 정병까지 합세하니 눈가는 촉촉하고 정신 못 차리겠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 죽고싶다 죽고싶다 죽고싶다…….. 하지만 차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 죽을 바엔 시험을 포기하라고 그러나 나에게 수능을 망치는 선 사형선고나 다름 없어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또다른 2~3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은 그냥.. 진짜 사형선고야. 혼자 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냥 생각나서 올려보는 영상 ㅋㅋ 올해 5~9월 내 모습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울다 코풀고 울다 코풀고 잠깐 잠잠하다가 침대에 고개 쳐박고 또 울고 코막혀서 숨도 제대로 못 쉬니까 짜증나고 비참해서 또 울고 이불 발로 차고 무한반복 이것도….. .. 더보기

문득 생각난다 도대체 뭐라고 칭해야 될 지도 모르겠는.. 음… 나의 X께서 퇴근하고 쉬며 멍때릴 때 아무 생각도 안 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게 말이 되냐며 강한 의문을 표했고.. 내 뇌는 과활성화되어있고 X는 그 정반대에 있어서 그런 건가? 아니면 이게 엠비티아이 별로 갈리는 것도 봤는데. 결론은 생각 별로 안 하고 사는 사람들 부럽다 존나부럽다 더보기

경계선 지능… 전 인구의 13%가 여기 속한다. 지능지수 70~85 그래서 광장히 흔하다 내 입장에서 70~110까진 그냥.. 다 보인다 하위 2프로~상위 20프로 당연히 저 사람들이 열등한 것도, 뭔가 잘못한 것도 아니다. 나 역시 우월한 것도, 잘난 것도 아니다. 다만, 내가 만나는 99%의 사람이 나보다 지능이 낮다는 건 팩트다. 정확히 100명 중 99명이 나보다 멍청하고 덜떨어지고 배울 게 없고.. 뭐 이렇다고 말하려는 게 아님. 아무리 지능이 낮아도 배울 건 있음. 아니 지능이랑 상관없이 그냥 나는 모두에게 무엇이든 배우고 싶음. 근데 문제는 그런 지능이 낮은 사람들을 보면 넘 답답해 이건 그럴 수밖에 없는 거 아님?? 성인이 된 입장에서 초딩 저학년들이 말을 절거나 옷 단추를 느릿느릿 끼우는 모습을 보면 .. 더보기

나 진짜 좀 특별한가 아니면 오버액션하는 건가 인터넷에서 광고 문구 중에 이런 걸 봤다 “성공한 사람들이 운이 좋았다고 하는 이유는?” 당연한 거 아닌가. 근데 이걸 광고 문구로 썼다는 건 이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inform하기 워해서잖아… 이런 식으로 남들보다 삶의 진리를 일찍 깨달았다거나, 내가 가진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들에게서 고평가되고 있다던가. 그럴 때마다 “어, 내가 진짜 뭔가 다르긴 한가?” 싶다. 여기서 ‘다르다’는 뇌가 지랄해서 나만 이상한 놈이 되는 그런 게 아니라 좋은 쪽으로 특별하다는 뜻이다. 나 진짜 좀 그런 사람이냐 신기하다 더보기

개같이 살기 싫음 아 진심 살려주세요 아아아아아ㅏ악 공부도 재미없고 우울하진 않은데 끊임없이 죽고싶음 사유? 없음 죽고싶은 사유에 대해 사유해보자 존재론적 의문들이 그만 생겨났음 좋겠다 답도 없는 것들.. 요즘 이렇게 징징대는 글을 잘 안 쓰게 된 이유가 써봤자 해소가 안 되고, 죽고싶고 답답한 마음만 불러일으킴. 아니 어쩌라고요 살기 싫다고요 왜 사냐고요 대학 붙어도 1학년 때 바로 휴학 때리고 싶네 이 와중에 스티브 페리 넘 좋음. 코 존나 큰 리오날 메시 같음 진짜 40년만 일찍 태어날걸 ㅡㅜㅜㅜㅜㅜㅜㅜㅜ Journey - Only The Young (1983) Stevie Wonder - Golden Lady (1973) The Carpenters - Close To You (1970) The Animals - T.. 더보기

오늘도 죽고싶군 죽싶 살싫 죽싶 살싫 ㅗㅗㅗㅗ 죽고싶어요. 죽~고 싶어요. 랄루60년 전 나온 곡 고전 오브 고전ccm 들으니까 심신의 안정이 약간 돌아왔다. 근데 죽고싶음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상태임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똑한 친구와 조현병 탐구함.KO 당했으니 그만 때리라고 경기 끝났다고 그만때려!!! 주 사랑해요~ 온 맘 다하여~ 말로 다할 수 없어~ 찬양받아주소서~상상력은 모르겠고 나머진 맞는 듯음~ 죽고싶어라❤️ 더보기

진료 20회차 먼저 이건 적어간 거. 진료 때 뭐 말할지.그리고 밑은 진료 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기록한 거계속 징징댔다.. 선생님이 위로해주시고, 쉴드쳐주시고, 나는 2초 정도 수긍하다가 결론은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ㅠㅠㅠㅠ 그렇다고 해도 그냥 죽고 싶어요 네????? 그냥 죽고싶다고요 씨발 쌤 휴가가신다 엉엉어엉어엉 그래서 내 다음 진료는 3주 후다 어어어엉어어어엉 수능 다음날이다 어엉ㅇ웅우우웅어어엉엉 안녕하세요 누가 제 심장에 칼 좀 꽂아주세요 제발 진짜 제발 ㅗㅗㅗㅗㅗ 좆같이 살기 싫다 시발 ㅗㅗㅗㅗㅗㅗㅗㅗ 불로그에 힘들다고 징징대는 정병러들 다들 내 또래인 줄 알았는데 30대가 짱 많음 누구든 힘들면 애가 되는 법인가봐. 힘들면!!!! 아무리 늙은 사람도!!!!! 욕 쓰고 징징대서!!! 젊어보인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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