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를 깔아봤다

몇 달 전에도 잠깐 했었는데 매칭이 너무 쉽게 돼서 채팅목록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 탓에 금방 질려버렸다.

근데 이런 앱 중에 제일 퀄리티 좋은 건 남녀공학이라는 앱 같다. 거기서 친해진 사람들 몇몇이랑 아직도 연락한다.
커넥팅이라는 앱은 여자들이 특히 우위에 있는 앱.

언어교환 어플 중에 탑은 헬로톡이다.
탄뎀이나 미프보다 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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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는 빡치는 게 현질을 유도한다는 거..
그래도 존잘이 많으니 용서해줄게

근데 그냥… 다 별로 재미 없다 요즘은
잘생긴 얼굴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고
애새끼들이 자꾸 카톡 아이디 달라, 언제 만나자..
이지랄해서 짜증남

어떤 새끼는 되도않는 플러팅을 해대고
어떤 시끼는 뇌가 없고
ㅜㅜㅜㅜㅜㅜㅜ

연애하고 싶어서 깐 건 아님 절대 네버
여기서 애인을 왜 만나
근데 그거랑 별게로 연애하고 싶음 ㅜㅜㅜㅜㅜ
일단 우울증부터 좀 낫고나서.

그래도 여기서 동지 삼수생을 만났다. 근처에 살더라.
게다가 학원도 같음 지역은 다르지만.
종종 톡한다. 근데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못 알아듣겠다.

허튼.. 잘생긴 사람들은 정말 많다
내가 눈이 낮은 것도 맞고ㅋㅋㅋㅋ
근데 하나같이 재미가 업성